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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72년 만의 첫 도민체전…2573억 규모 경제 활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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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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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추진…“2573억 경제효과 목표”
공공 지역 업체 이용 늘리고 中企·소상공인 지원 확대

이달 16일 첫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둔 경기 광주시가 2573억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 달성을 목표로 분야별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은 지역 업체 이용을 늘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데 무게를 뒀다. 

지난 1일 열린 경기 광주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이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지난 1일 열린 경기 광주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이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를 위해 공공 부문에선 관급 업체 구매율 목표를 85%로 유지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의 지역 업체 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 지원 분야에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늘리고,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해외 판로 개척을 촉진한다. 특례 보증 및 경영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대회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외식업 참여업소에서 광주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외부 방문객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퍼지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는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물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경기 광주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전경. 광주시 제공

이달에는 공사·회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관급 공사·물품·용역에서 관내 업체 우선 이용, 각종 지원금 및 혜택의 지역화폐 지급 확대 등 실천 과제도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정책 사각지대 없이 지역경제를 지원해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지역화폐 발행(1833억원), 지역 업체와 관급 공사 계약(625억원), 국책사업 추진 시 중장비·식당 지역 업체 이용(136억원) 등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끈 바 있다.

 

한편, 16일 개막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행사로, 시는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양대 체전이 마무리되는 28일까지 현장 중심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교통·시설·보건 등 전 분야에서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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