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민선 9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으로 특별시가 출범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광양이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며 “이 전환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시에 주어지는 대규모 재정 인센티브와 첨단 산업 지원을 기회로 꼽는 한편, 자원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가능성도 우려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성과로 △4년 연속 인구 증가 △6조9000억 규모 투자 유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소도시 추진 △국·도비 6505억원 확보 등을 제시하며 “광양이 지방소멸 흐름을 극복한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향후 시정 비전으로는 ‘광양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 유치와 이차전지 순환망 구축, 수소산업 활성화 등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도입을 위해 AI 사관학교와 AI 헬프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 플랫폼을 고도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청년 정착형 농촌 구축, 일자리·주거 지원 강화, 탄소중립 안전도시 조성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대전환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과 국회, 시정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완성해 ‘더 큰 광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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