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예비후보가 “기업 유치를 시정 제1목표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구에 아시아 유일의 랜드마크인 ‘스피어(Sphere)’를 유치해 대구를 아시아의 제1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피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대형 아레나인 몰입형 공연장으로, 현재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 중이다. 또한 그는 ‘디지털 헐리우드 대구’ 공약으로 대구를 문화 콘텐츠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허브로 성장시켜 대한민국의 영상 생태계의 거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후보는 현재 대구의 상황을 '슬럼화'라고 진단하고 기업과 산업 유치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말로만하는 기업유치가 아니라 시장 직속의 기업유치국을 신설해 기업유치를 시정 제1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통한 초광역 허브와 신공항과 K-2 군 공항 후적지를 연결하는 대구 글로벌 하이웨이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과 연계한 차세대 교통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특히 서대구에 330만5785㎡ 규모 미래형 재생산업단지를 조성해 염색산단 이전부지와 서대구공단을 묶는 대규모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돌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와 유전자 치료 등 차세대 의료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거점의 조성, 로봇연구개발 단지 등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대구지역의 고질병이 된 미분양 아파트에 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시가 직접 매입해 공공임대로 전환하는 ‘이재만표 주택안정 리부트’가 대표적이다. 미분양으로 고통받는 대구지역 건설업체와 집값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복안이라는 것이다.
이 후보는 “대구시는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그 선택은 앞으로 대구시민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발표한 공약보다 중요한 것은 이행 의지다. 지금까지 숱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만큼 이번 공약 또한 이행률 100%를 목표로 시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적극 호소했다.
민선 4∙5기 재선 동구청장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을 지낸 이재만 예비후보는 향후 추가적인 정책발표회를 통해 대구를 변화시킬 자신의 공약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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