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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때문 아니라더니…아마존 엔지니어 40% 날리고 또 '추가 감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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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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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수천 명 규모의 기업 직원을 추가로 감원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조직 간소화를 목표로 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감원은 아마존이 지난해 말 1만4000개 직위 삭제 계획을 밝힌 지 수개월 만에 이뤄지는 추가 조치다. 당시 회사는 “2026년에도 조직 계층을 줄일 수 있는 영역을 더 찾을 수 있다”며 인력 감축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관리자들은 지난해 10월 감원을 단행하거나 연말 쇼핑 성수기를 지나 올해 초로 미루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고, 구조조정은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는 2022년 말~2023년 초 약 2만7000명을 줄였던 대규모 해고 국면과 유사한 흐름이다.

 

아마존의 전체 고용 인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약 157만 명이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는 물류센터 인력이다. 이번 감원의 대상은 약 35만 명 규모의 본사·기업 조직 인력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해 11월 감원 계획이 공개됐을 당시에는 개발자·엔지니어 직군이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마존은 감원의 원인을 AI 도입으로 단순화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AI 때문이 아니라, 비효율적인 조직 구조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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