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학급 설치를 유치원까지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유아의 초기 언어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어 학급을 유치원에도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한국어 학급이 새로 설치되는 유치원은 다문화 가정 아동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군산 새만금초 병설유치원과 전주 금평초 병설유치원 등 2곳이다.
초등교 한국어 학급은 기존 전주 금평초, 익산 익산초·이리백제초, 군산 새만금초·소룡초, 정읍 한솔초, 김제 월성초에 익산 북일초를 추가해 모두 10개교에서 운영된다.
한국어 학급 운영 학교는 통학구와 관계없이 인근 학교의 학생도 받을 수 있으며, 최장 2년간 한국어를 집중 교육한 뒤 원적 학교로 복귀하도록 한다. 한국어 학급에서는 전담 교사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학생, 중도 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어 학급 확대 운영은 유아기부터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려는 조치”라며 “교육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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