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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시대 대세로 떠오른 투자·경제서 출판가에서 두각 [교보증권 1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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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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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지수가 최근 연일 5000을 돌파한 가운데 출판가에서도 투자·경제서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이 출간과 동시에 2위로 진입했고, 애널리스트 출신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투자’가 5위를 지키는 등 투자 경제서가 무려 5권이나 10위 안에 랭크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간된 모건 하우절의 책 ‘돈의 방정식’이 일본 작가 스즈키 유이의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에 이어 출간 즉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은 돈을 어떻게 현명하게 벌고 쓰는지를 제시하는 한편 돈을 보는 바람직한 시선과 돈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구매독자 비중은 성별로는 남성이 67.8%로 남성이 우세한 가운데, 연령별로는 40대가 36.2%로 가장 높았고, 30대(29.3%)와 50대(21.3%)가 뒤를 이었다.

 

교보문고는 “저자의 이전 도서인 ‘돈의 심리학’도 에디션판이 출간돼 23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며 “경제경영 분양의 대표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투자·경제서는 이번 주에도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적극적인 주식 투자를 통해 부의 불평등을 극복하자고 제안하는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투자’는 5위를 차지했고,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가 8위,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가 9위, 김난도 교수팀의 ‘트렌드 코리아 2026’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 문학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상위 10위 권 내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3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4위), 양귀자의 ‘모순’(6위), 성해나의 ‘혼모노’(7위) 등 총 4권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의 인기는 서점가에서 이어졌다. 최종 우승자인 최강록의 에세이 ‘요리를 한다는 것’은 지난주 대비 82계단 상승해 18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월 3주차 베스트셀러 순위(1월 14~20일 판매 기준)

 

1.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리프) 2. 돈의 방정식(모건 하우절·서삼독) 3.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4.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5.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이광수·21세기북스) 6. 모순(양귀자·쓰다) 7. 혼모노(성해나·창비) 8.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백억남·하이스트) 9.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성승현·포르체) 10.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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