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3년(2024~202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 학대 신고 이후 지자체가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위험이 우려되는 가정에도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2024년 시범사업 최초 시행부터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전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도 총 4회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다.
특히 달서구는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친화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아동보호팀을 포함한 핵심 기능을 집중 배치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과 가정 회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 구축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기반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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