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명 출전… 베이징 때 보다 6명↑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양문석·조계원·김재원 등 국회의원,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한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15일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도에 오르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6일(현지시간) 개막해 22일까지 열전을 치른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대표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다져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라면서 “여러분의 한 걸음 경기장에서의 모든 순간이 대한민국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을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의 땀의 무게를 잘 안다. 이제 준비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에 집중해 달라. 현지에서도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은 우리나라 선수는 71명이다. 애초 밀라노로 갈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69명과 임원 59명이었으나 알파인스키 여자부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1명씩 추가로 출전권을 확보해 선수 수는 71명으로 늘었다, 총 65명이 출전했던 2022년 베이징 대회보다 소폭 증가했다.
스노보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0명, 봅슬레이도 10명, 스피드스케이팅이 9명이다. 컬링이 7명, 피겨스케이팅과 프리스타일 스키가 6명씩, 스켈레톤과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가 각 3명, 바이애슬론이 2명이며, 루지에선 정혜선(강원도청)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다만 이날 이후에도 결원 발생 등으로 대회 직전에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 올림픽 출전 최종 선수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독일 MZ세대의 징병제 반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1/128/20260121519355.jpg
)
![[세계포럼] 기후변화 시대의 국제정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1/128/20260121519377.jpg
)
![[세계타워] 민주당의 ‘태백산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1/128/20260121519228.jpg
)
![[기고] 간첩죄 개정 미적대는 정치권 직무유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1/128/2026012151913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