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전북을 미래산업 테스트베드로"… 성장엔진 협력 중앙 공조 본격화

입력 : 수정 :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새만금 RE100·AI모빌리티·푸드 등 논의
전북, 미래산업 국가 시험대 도약 기대

전북도가 정부 핵심 산업정책과 보조를 맞춘 ‘5극3특 성장엔진’ 구상을 앞세워 중앙정부와의 협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의 지속성과 실행 속도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2일 전북을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5극3특 성장엔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비롯해 전북이 선정한 성장엔진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22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오른쪽) 등과 산업 현장 간담회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등 3개 분야를 선정해 육성하려는 배경과 지역적 강점, 향후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산업 육성의 시급성, 기존 산업 기반의 차별성, 사업 최적합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선도 산업단지와 첨단 산업 실증, 대기업 투자 연계 등에 관한 논의도 구체화했다. 전북도는 기술 고도화와 기업 집적, 인재 양성을 핵심 축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새만금이 첨단 산업 실증이 가능한 국가 전략 시험대로서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투자 유치와 연계가 가능하고, 특별자치도 특례와 새만금 메가 샌드박스를 결합할 경우 신속한 기술 실증과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전북이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 RE100 선도 산단 지정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 현대차그룹 전북 투자 지원, 전주 탄소산업 AX 실증산단 선정, 완주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등 5대 핵심 과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관 장관은 “전북의 산업 여건과 정책 준비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주도 성장이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김세정 '아름다운 미소'
  • 김세정 '아름다운 미소'
  • 정규앨범 낸 츄 “도파민 폭발
  • 강소라, 20대 같은 미모
  • 김혜윤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