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김병기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오전 10시35분부터 차남을 채용했던 한 중견기업 등 3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의 조건인 ‘중소기업 10개월’ 재직 요건을 채우기 위해 이 기업에 차남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다. 이후 김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 기업의 편의를 봐준 의혹이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전직 보좌진들의 주장이다.
경찰은 이 기업의 대표를 최근 뇌물·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
김 의원 차남은 이 회사에 제대로 다니지 않았다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최근 김 의원 차남이 다닌 헬스장으로부터 출입 기록도 임의제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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