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전 전패… 반격 여부 촉각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사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첫 대회에서 한·일 에이스 맞대결을 펼친다.
신유빈은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조 추첨에서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와 맞붙는 대진표를 받았다.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 대회 중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상위급 대회다.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됐다. 상금은 총 50만달러(약 7억2000만원)가 걸려 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은 6위 하리모토와 지난해 WTT 대회에서 세 번 맞붙어 모두 패했다. 지난해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준결승에서 0-3, 8월 챔피언스 요코하마 32강에서 2-3으로 패한 데 이어 11월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4강에서도 2-4로 졌다.
2008년생으로 아직 10대인 하리모토 미와는 중국계 일본인으로, 친오빠인 하리모토 도모카즈처럼 10대 때부터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남매는 2014년에 한꺼번에 일본으로 귀화했다. 현재 미와에 앞선 세계랭킹 1∼5위는 모두 중국 선수들이다. 비중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강한 선수가 미와라는 얘기다. 신유빈으로선 새해 첫 맞대결에서 미와를 넘어서야만 올해 WTT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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