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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술·담배 끊고 피부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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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7 08:54:45 수정 : 2025-11-17 09:01:2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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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화면 캡처

 

개그우먼 조혜련이 술·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 비결을 밝혔다.

 

15일 최은경의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그동안 실천해온 달라진 루틴과 피부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여러분이 오해하는 게 있다. 내가 방송을 많이 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주어진 건 하지만 그 외에는 쉰다. 이제 노술, 노담이다. 술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한다. 끊을 건 다 끊었다"고 털어놨다.

 

아나운서 최은경은 "난 언니가 노담하기 전에 만났다"고 회상했다. 조혜련이 "너도 (담배) 피웠나"라고 묻자, 최은경은 "아니"라며 웃었다. 조혜련은 "아, 내가 밥 먹을 때 피웠구나. 미안하다. 그렇게 영향을 끼칠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조혜련은 "이젠 담배 냄새도 안 난다"며 "바깥에서는 물론이고 남편과 집에 둘이 있을 때도 술을 안 마신다. 일 하기 전 술을 마시면 간 해독이 너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최은경은 "언니 얼굴이 맑아졌다. 피부가 진짜 맑아졌다"며 놀랐다.

 

조혜련은 "중요한 건 8시간 정도를 잔다"며 "운동도 필수다. 집에 러닝머신, 자전거를 두고 운동한다. 남편과 탁구를 치려고 미니 탁구대도 뒀다"고 했다.

 

한편 조혜련은 2012년 이혼 후, 2014년 공연 제작자 고 씨와 재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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