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격리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올라온 곽튜브 영상 ‘믿을 수 없는 나의 신혼여행 브이로그’에서는 곽튜브가 아내와 함께 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비행기에서 아내와 떨어져 앉게 됐다. 그는 "비행기 표를 같이 사면 같은 자리인 줄 알고 예약했는데 1인석이다. 아내랑 함께 타는 건데"라며 씁쓸해했다.
그렇지만 비행기에서 내린 후 두 사람은 떨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가우디 건축물을 관광하고, 곧 태어날 아기까지 포함해 축구 유니폼을 맞추며 단란함을 보였다.
곽튜브는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 후 여행 유튜버로 전향했다. 그는 2025년 10월 여의도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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