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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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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7 10:12:01 수정 : 2025-11-07 10:12:00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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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프레데터)' 흥행 조짐이 심상치않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등을 기록했는데 ‘역대급 액션과 재미’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데터'는 개봉일인 지난 5일과 전날 연달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에는 3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4.0%), 전날엔 2만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24.8%)이 관람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프레데터'는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를 시작으로 약 40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 속편이다. 그동안의 작품에서 별다른 대사나 연기 없이 일방적으로 살육만 일삼던 사냥꾼 캐릭터였던 프레데터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주연의 코미디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1만7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16.0%)이 관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만4000여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누적 관객 수는 286만4000여 명이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일본 스릴러 영화 '8번 출구'는 4위(5900여 명),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부고니아'는 5위(5800여 명)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위키드: 포 굿'으로, 4만3000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위키드: 포 굿'은 뮤지컬 '위키드'의 실사 영화로, 지난해 개봉한 1막의 후속작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예매 관객 수 4만여 명으로 예매율 2위, 현재 상영작 가운데는 1위를 차지했다. '프레데터'는 2만9000여 명이 예매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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