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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영, 유흥업소 영수증 올렸다 빛삭?…“불법 행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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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4 07:34:18 수정 : 2025-11-04 07:37:2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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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배우 김준영 SNS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루머와 관련해 “어떤 불법 행위도 없었다”며 강경 대응의 뜻을 밝혔다.

 

3일 김준영의 소속사 HJ컬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 온라인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라며 "우선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하여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말 동안 다각적으로 진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다소 회사의 입장문이 늦어지게 되어 팬 여러분께 불필요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무분벽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 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준영이 식당 방문 후 게시한 영수증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영수증에 적힌 여성 이름과 금액을 근거로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김준영은 지난 201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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