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화보 촬영을 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즈 매거진(eyesmag)과 함께한 화보를 여러 장 올렸다.
야노 시호는 "어떤 사랑은 눈에 보이기도 하죠.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처럼요. 엄마와 딸, 너와 나, 그리고 야노 시호와 추사랑"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녀이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인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볼 때 가장 환하게 웃습니다. '아이즈매거진'과 플레이 꼼데가르송이 함께 담은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고 덧붙였다.
화보 속 야노 시호는 추사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놀라운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야노 시호(프로필상 키 173 ㎝)와 키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추성훈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성장은 정말 기쁘고, 참 많이 컸습니다. 2011년생인데 벌써 키가 170㎝나 되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모녀", "사랑이 예뻐요. 귀여워요", "너무나도 똑 닮은 모녀. 우리 시호 누님 미모가 날이 갈수록 기가 막히심"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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