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함께 30일 오후 6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특집 강연회를 개최한다. ‘나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라는 주제로 5명이 릴레이로 강단에 오른다.

연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 이규탁 교수(국제학)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학과장(기독교상담복지학)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즈 교수(사회학)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전 구글 상무) △한양대 한재권 교수(로봇공학) 등이다.
이날 주제와 자신의 전문분야를 관련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세바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안정화 단계를 지났으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허브로 발돋움했다”면서 “이번 강연회가 캠퍼스와 입주대학들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일뿐만 아니라 발전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스탠포드센터, 겐트대 마린유겐트연구소 등이 운영 중이다. 5개 입주대학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로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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