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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반대학원, 장학제도 확대… 2026년 전기 신입생 모집

입력 : 2025-10-13 09:41:25 수정 : 2025-10-13 09:41:24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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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취지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97.6%에 달한다.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예술체육·의학 계열과 다양한 협동과정을 비롯한 70여개 학과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인재를 뽑는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스마트거버넌스,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등 여러 융합전공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각종 부전공과 전공 특성화 트랙제도로 폭넓은 분야의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 전일제 박사과정 학생은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국내 연구중심 대학원 중 최고 수준이다. 성적우수자, 연구 실적 우수자, 직장 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 중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최고의 장학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도약을 이루고, 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미래 융합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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