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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 마음은 벌써 고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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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3 21:27:41 수정 : 2025-10-03 21:27:39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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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한 가족이 서울역에 도착해 닫힌 KTX 열차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내 문이 열렸고 가족은 무사히 고향으로 가는 열차를 탔다. 서울역은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허정호 선임기자

최장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개천절이자 연휴 첫날인 한 3일 서울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KTX 열차를 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에 도착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역은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역은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고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3천200만 명이 넘는 대이동이 예상된다. 코레일은 연휴를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12일까지 열차를 하루 10회 추가 운행하고 좌석도 평상시보다 6만석을 추가 공급해 하루 평균 33만8천석을 공급키로 했다. 연휴기간 동안 총 360여 만 석을 공급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에 도착한 한 시민이 고향으로 가는 KTX 열차에 오른 가족들에게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서울역에서 한 어린이가 탈 수 있는 캐리어에 앉아 가고 있다. 

서울역은 각종 짐 꾸러미를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고향으로 향하는 가족을 배웅 나온 한 시민은 연신 손을 흔들었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들의 발걸음엔 즐거움이 묻어났다. 열차시각에 늦은 한 가족은 방금 닫힌 문을 두드려 다행히 열차에 오를 수 있었다. 고향으로 향하는 모습은 각양각색이지만 마음은 '행복' 하나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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