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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입력 : 2025-10-02 13:49:25 수정 : 2025-10-02 13:49:25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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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 연휴 기간(3~9일)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휴일 가산요금(50%) 없이 평일 요금(시간당 1만2180원)을 적용해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보는 서비스다.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아이돌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이 필요하다.

 

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일 요금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해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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