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찰, 국정자원 등 4곳 압수수색…업무상실화 혐의

입력 : 2025-10-02 10:01:33 수정 : 2025-10-02 10:01:32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복구업체 관계자들이 컴퓨터를 수거하고 있다. 2025.10.1/뉴스1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2일 국정자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업무상 실화 혐의로 국정자원과 관련업체 3곳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국정자원 관계자 1명과, 배터리 이전 공사현장 업체 관계자 2명, 작업 감리업체 관계자 1명 등 4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 국가 전산시스템 647개가 마비됐으며, 전날 기준 복구율은 10%대에 불과하다.

<연합>


오피니언

포토

수지, 발레 삼매경…완벽한 180도 다리 찢기
  • 수지, 발레 삼매경…완벽한 180도 다리 찢기
  • 47세 하지원 뉴욕서 여유롭게…동안 미모 과시
  • 54세 고현정, 여대생 미모…압도적 청순미
  • 전종서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