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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권순, 금수저 고백 “결혼 선물로 건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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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1 08:37:45 수정 : 2025-10-01 10:24:01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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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화면 캡처

 

'국민 시어머니'로 통하는 배우 서권순(79)이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가 출연했다.

 

이날 MC인 그룹 '룰라' 이상민은 "돈 많은 집에서 금지옥엽으로 크셨다고 들었다. 집에 경호원에 고용인, 베이비시터, 운전사가 다 따로 있었다고"고 묻자 긍정했다.

 

이에 서권순은 "맞다. 집을 지키는 분들이 있었다. 그 정도 여유가 있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권순의 시댁도 부유하다. 그는 "시아버지께서 결혼 선물로 건물을 지어주셨다"고 부연했다.

 

코미디언 김준호는 "건물 받으신 게 40~50년 전인데 그 건물이 아직도 있냐"고 물었다.

 

서권순은 "50년 전 일이다. 그건 이미 업(Up), 업 업 했다"고 건물 재테크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탁재훈이 "그럼 배우 일은 그냥 좋아서 하시는 거겠다"고 반응하자 "맞다. 배우 일은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웃었다.

 

서권순은 지난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재연 드라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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