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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신(Visualsyn),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

입력 : 2025-09-29 13:24:08 수정 : 2025-09-29 13:24:08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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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XR·3D 콘텐츠 제작 기술력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 인정
왼쪽부터 Glinda AIMI-AI기반 XR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Glinda Mobile

XR(확장현실)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신(Visualsyn)이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5에서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Startup Battlefield 2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비주얼신의 XR 및 3D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비주얼신은 기존 XR·3D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높은 제작 비용과 시간 ▲복잡한 아웃소싱 구조 ▲전문 기술 의존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D 에셋 생성부터 배포까지 단일 워크플로우 제공 ▲AI 기반 편집 기능 ▲다양한 플랫폼·디바이스 간 호환성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웹 기반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Glinda AIMI’와 모바일 솔루션 ‘Glinda Mobile’을 통해 구현된다. 비주얼신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비주얼신 홍준표 대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으로 기술력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XR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echCrunch Disrupt 2025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West에서 개최된다. 비주얼신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Live Pitch Showcase Stage와 테크크런치 배틀필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에게 자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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