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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배달 '땡배달' 전 자치구 확대

입력 : 2025-09-17 06:00:00 수정 : 2025-09-16 22:52:15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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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운영… ‘땡겨요’ 앱 연동
가맹점주 수수료·배달비 부담 낮춰

앞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공공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7일부터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을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땡배달은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제휴해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땡겨요’ 앱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배달료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7월30일부터 중구·종로구 일부 지역에서 땡배달을 시험 운영한 결과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확대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땡배달은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민간 배달앱보다 10%포인트 이상 저렴하다. 이를테면 2만5000원짜리 음식 주문 시 땡배달은 중개수수료 2%와 배달비 3300원이 적용돼 총 수수료가 17% 수준이다. 반면 민간 배달앱은 중개수수료 7.8%와 배달비 3400원이 적용돼 총 수수료가 27%에 이른다. 여기에 별도 광고비가 추가된다.

소비자도 배달비를 줄일 수 있다. 1건당 최대 9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특히 땡겨요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가맹점에서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무료 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배달 완료 사진 전송(비대면), 평균 배달시간 약 20분 단축 등 배달 품질 향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땡배달 확대 시행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지급) 혜택과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15% 선할인), 페이백 프로모션(10%)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정훈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땡배달은 사장님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사장님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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