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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안방극장 이어 스크린 데뷔…영화 '유령의 집'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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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5 16:26:19 수정 : 2025-09-15 16:29:58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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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남자 주인공 '윤성' 역 연기
2026년 하반기 韓·日 동시 개봉
영화 '유령의 집'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덱스(김진영), 추소정, 박해린,우지현, 반효정, 윤성빈. 영화사 조아·공동제작 엘케이엠팩토리

지난 7월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덱스(김진영)가 이번엔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유령의 집'(감독 조창근·제작 영화사조아·공동제작 엘케이엠팩토리) 측은 최근 영화 촬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기파 배우 반효정, 우지현과 덱스(김진영),박해린, 윤성빈, 추소정이 한층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미소를 띤 채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을 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영화 '유령의 집'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영화사 조아·공동제작 엘케이엠팩토리

영화 '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한일 합작 미식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영화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해당 작품에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신 덱스와 박해린,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추소정(EXY)이 출연해 뜻밖의 조합으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공개된 대본리딩 사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만큼, 제작진들 또한 출연 배우들의 에너지와 팀워크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덱스는 앞서 LG U+ 드라마 '타로',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연기 도전이다. 덱스는 '유령의 집'에서 겉은 무심하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남자 주인공 윤성 역을 맡았다. 

 

이제 촬영에 막을 올린 영화 '유령의 집'은 내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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