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나눴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통화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UN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인공지능(AI), 우주, 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 G7, G20의 주요 회원국으로서, 우리의 한반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지지해온 든든한 우방”이라며 “양국은 1886년 수교 이래 꾸준히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내년에는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년 수교 140주년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프랑스어로도 병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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