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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 쫒아가 음란행위… 20대 '바바리맨' 현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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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0 16:47:04 수정 : 2025-09-10 16:47:04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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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 여고생들 “이상한 남자가 저희들을 따라와 성기노출 자위행위 해요” 신고
순찰 돌던 충남 경찰 20대 남성 현장 검거

인형뽑기 매장으로 들어가는 여고생들을 따라가 성기를 노출하고 자위행위 등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8일 오후 4시 55분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하교하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을 따라가 공연음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 기동순찰대는 이날 스토킹·성범죄 등 고위험 범죄자 밀집 거주 지역을 순찰하던 중 “인형뽑기 매장을 들어가자 남성이 따라 들어와 성기를 노출하고 자위행위를 한다”는 112신고 무전을 듣고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피의자를 현행법을 검거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은 검거 당시 현장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최근 피의자가 인근에서 종종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는 지역 주민의 진술을 확보해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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