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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동네살리기’, 포항·예천 두 곳 선정

입력 : 2025-09-08 06:00:00 수정 : 2025-09-07 18:48:10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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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道 국비 포함 166억 투입
빈집 정비·안심골목 조성 추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경북 포항시 남구 일월동과 예천군 용궁면 일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10곳 중 경북이 2곳으로 가장 많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들 지역의 주거지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166억8000만원을 투입해 주민 편의 시설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일월동에는 빈집 정비와 집수리, 보행환경 개선, 건강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예천군 용궁면에는 집수리와 안심골목 정비, 커뮤니티 공유마당, 용궁 청춘 마실 조성 등의 사업이 이뤄진다.

배용수 도 건설도시국장은 “해당 사업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고 도시의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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