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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호우주의보…하천 29곳 통제·1단계 비상근무

입력 : 2025-09-01 08:16:32 수정 : 2025-09-01 08:21:18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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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 청계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110명 등 총 3465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 근무를 하고 있다.

 

시는 중점관리 지하차도 100곳의 폐쇄회로TV(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제를 위해 현장 대기 중이다.

 

관악·금천·동작·용산구 등 4개 구에는 ‘침수예보 사전예고’(15분 20㎜)가 내려졌다.

 

시는 펌프장 7곳을 부분 가동하고, 기상 상황 및 하천수위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비로 인한 피해 상황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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