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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목장갑 착용법 논란에 '전과자' 채널 해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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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31 17:44:00 수정 : 2025-08-31 18:38:14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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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 "마찰 줄이기 위해 손등으로 가게 착용" 설명 부여
장원영. 유튜브 '전과자' 일부 캡처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군대 생활을 체험하는 유튜브 채널 '전과자'의 예고 영상에서 목장갑 착용법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과자' 시즌6 방학 특별편 3편에는 장원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EXO의 카이와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원영은 실제 군부대를 방문해 군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PT 체조부터 산길 구보, 유격 훈련 등을 소화했다.

 

그러던 와중 산악 세줄타기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원영 손에 낀 목장갑의 빨간 면이 손등으로 오게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실수로 뒤집어 착용했다' '손 보호하려고 일부러 그랬다' 등 네티즌들 간의 설전이 오갔지만, 이후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 모든 훈련생이 장원영과 동일한 방법으로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전과자' 일부 캡처

이어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목장갑은 미끄럼 방지 코팅 면을 손등으로 가게 착용하기 위함"이라는 안내 자막으로 논란은 단시간에 해소됐다.

 

장원영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29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군사학과 병영체험을) 사실 키자니아(어린이 테마파크) 정도로 생각하고 갔다"며 "근데 도착하자마자 처음 걸어보는 산길을 뛰었다. 그래도 궁금했는데 너무 재밌는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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