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제도, 정치 그리고 경제성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로빈슨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 정치학과와 해리스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제도와 경제발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지난해 다론 아제모을루, 사이먼 존슨 교수와 함께 “국가 간 번영의 격차는 제도의 성격에서 비롯된다”는 연구 성과로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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