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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문학상 수상자에… 한여진·성해나·전기화

입력 : 2025-08-11 19:27:35 수정 : 2025-08-11 19:27:34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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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여진, 성해나, 전기화

출판사 창비는 제4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한여진(35), 소설가 성해나(31), 평론가 전기화(35)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한여진의 시집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문학동네·2023), 성해나의 소설집 ‘혼모노’(창비·2025), 전기화의 평론 ‘미진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문학동네·2023 겨울호)이다. 심사위원회는 “세대의식과 역사의식을 담지하며 세계와 맞서는 진솔한 태도가 돋보이는 한여진 시집, 탁월한 착상과 개성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성해나 소설집, 작가를 심층 탐구하는 미덕이 빼어난 전기화 평론을 결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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