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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누수 피해에 사기까지 당해 "400만원 받고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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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9 10:58:01 수정 : 2025-08-09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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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누수 피해에 인테리어 사기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는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는 배우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제공

이날 구성환은 누수 흔적으로 엉망이 된 벽지를 뜯어내며 "어디서 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비만 많이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비바람이 몰아쳤을 때는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고 토로했다.

 

옥상으로 올라간 구성환은 누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구성환은 "(방수 페인트를 바른 곳에) 구멍이 나서 다시 작업을 해야 한다. 위에서 방수를 못 잡으니 벽면에서 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저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특정 지점을 지목했다.

 

구성환은 지난해 누수를 잡아보려고 했으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작년에 400만원에 누수 공사를 하기로 하고 계약서까지 썼다. 두 형제가 '막을 때까지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두 번 하고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공개수배하는 거냐"며 농담을 던지자 구성환은 "전화를 안 받아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내가 아닌 척 전화를 걸어봤다. 잡으려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수리에 나선 구성환은 철물점으로 향했고, 박나래는 "오빠가 직접 할 거냐. 작년에 꼼꼼히 봐뒀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가 "작년 그 형제를 따라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고, 박나래는 "내가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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