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충무아트센터서 유료 회원 대상 스페셜 공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유료 회원 대상 스페셜 공연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포스터.  멜론 제공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은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다양한 K팝 대표 가수들의 단독 공연과 팬 행사가 함께 열린다.

스페셜 공연에는 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등 16팀이 출연한다. 멜론 멤버십 골드(GOLD)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멜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멜론혜택 메뉴와 멜론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 행사 출연진 명단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멜론 관계자는 “오랫동안 멜론을 사랑해 준 VIP 회원을 포함한 모든 유료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멤버십 혜택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평소 음원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눈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하는 음악 팬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서비스 로열티(충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