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시간당 141㎜' 전남 무안서 물살 휩쓸린 60대 남성 심정지

입력 : 2025-08-03 22:29:36 수정 : 2025-08-03 22:29:3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극한 호우가 내린 전남 무안군에서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하천 인근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인근 하천을 수색한 끝에 신고 지점에서 800m가량 떨어진 하천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인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구조당국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시간당 142.1㎜의 극한호우가 기록됐다.

<연합>


오피니언

포토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아름다운 미소'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