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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관람료 반값 ‘뚝’

입력 : 2025-07-31 20:30:10 수정 : 2025-07-31 20:30:09
박성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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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8월 1일부터 새 단장
1편 4900원… 기간도 7일로 ↑

국립극단이 온라인 극장 운영 정책·플랫폼 서비스를 개선해 8월부터 선보인다.

31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온라인 극장은 2021년 11월 연극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정식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6편의 작품을 상영했고 누적 관객 수 2만1870명을 달성했다. 개관 5년 차를 맞아 새단장한 온라인 극장은 관객들 의견을 반영해 기존 작품 영상 1편당 9900원이던 정가를 4900원으로 대폭 낮춘다.

관람 기간의 경우 3일에서 7일로 연장하고 등록 가능 기기는 기존 3대에서 5대까지 확대 운영해 한층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신규 및 기존 회원에게 체험형 쿠폰 패키지도 발급한다. 이 외에 온라인 극장 웹사이트는 인물명(창작진, 출연진 등) 키워드 검색 추가, 작품 목록 리스트 보기 기능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한다.

온라인 극장은 신작으로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를 8월6일부터 정식 상영한다.


박성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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