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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K리그2 박승수와 입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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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4 19:29:04 수정 : 2025-07-24 19:29:03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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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이 박승수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2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박승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승수는 EPL 클럽과 계약한 20번째 선수가 됐다. 

 

‘2007년생 유망주’ 박승수는 수원 산하 유스팀인 매탄고에서 성장한 뒤 2023년 준프로 계약을 맺고 프로에 입성했다.

 

지난해 그는 데뷔 시즌에서 리그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승수는 2024년 6월30일 안산 그리너스와 K리그2  20라운드 홈 경기 중 ‘17세 3개월 21일’ 나이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렇게 박승수는 2006년 전북 현대 이현승(당시 17세 4개월26일)을 넘어 ‘K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박승수는 올해 초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국제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한 뉴캐슬은 이번 달 한국을 방문해 오는 30일 수원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음달 3일 뉴캐슬은 서울에서 토트넘과 맞붙는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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