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콘서트 '소년의 여름'으로 부산 물들여… 진정한 '여름이었다'

짙은의 여름 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5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의 시작을 알린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풍성한 셋리스트와 독보적인 라이브로 부산의 여름밤을 수놓으며 성료했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짙은의 여름 콘서트는 매년 여름의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계절의 감성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이어왔다. 

짙은의 여름 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이번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에서는 소년 시절의 짙은 감성을 특유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오직 여름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와 편곡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공연 내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팬서비스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짙은의 여름 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아울러 2025 짙은 콘서트 ‘소년의 여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음향부터 조명, 무대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짙은의 음악적 깊이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짙은은 팬들과의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8월 2일에는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짙은의 여름 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함께 한 번 들으면 누구든 다시 듣게 만드는 음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짙은은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감성에 자연스럽게 물들게 된다.

평소 짙은의 음악적 감성을 사랑하던 팬들은 이번 콘서트를 관람한 후 “짙은과 같은 시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소년 시절 짙은의 여름은 청춘 같다”, “여름이었다” 등 분위기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짙은의 2025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 대구, 서울 공연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