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은 18일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경기 안산의 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치킨 13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으로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했다. 복지센터 담당자의 “보호시설에 방문하는 장애인과 부모님,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치킨을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신청에 BBQ는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새우스틱 등 총 130인분 전달로 화답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푸드트럭 ‘BB-Car’를 활용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치킨을 나누는 활동이다. BBQ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장애인 시설, 아동 그룹홈, 해외 파병 장병 등 다양한 대상에게 온기가 담긴 따뜻한 치킨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맛있는 치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나눔을 통해 BBQ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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