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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오픈’ 스폰서십… 제네시스, 2030년까지 연장

입력 : 2025-07-11 06:00:00 수정 : 2025-07-10 22:08:10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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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회 현지서 화려한 개막
세계랭킹 1~3위 등 스타 총출동
제네시스, 차량 113대 대회 지원

제네시스는 골프대회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코티시 오픈은 DP 월드투어의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이자 유럽의 권위 있는 골프 대회다.

1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오픈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릭 앤더슨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안병훈 PGA 투어 선수, 아담 스콧 PGA 투어 선수, 로버트 매킨타이어 DP 월드투어 선수, 카이 키닝스 DP 월드투어 최고경영자,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 릭 앤더슨 PGA 투어 최고 커머셜 책임자. 현대차 제공

2022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이날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등 총 156명이 출전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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