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라기 월드4'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영진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전날 35만704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75만5122명이다. 2일 개봉 후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 영화는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 비밀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감춰온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아야 한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다. 13만5365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85만7703명이다. 3위는 이선빈·김민석 주연 '노이즈'이며, 12만293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4만8460명이며,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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