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고 싶다던 나, 진짜 사버렸다”… 월부, 고객 경험 전담팀 신설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고객의 실질적 성공 경험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 ‘경험여정 스쿼드’를 새롭게 꾸렸다고 16일 밝혔다.

‘경험여정 스쿼드’는 고객의 내 집 마련, 부업 소득 확보, 시드머니 마련 등 현실적 재테크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고객의 목표 설정부터 실행, 성과 축적까지 전 과정에서 밀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프로덕트 오너(PO), 디자이너(PD), 개발자, 품질관리(QA)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자기 점검 일지, 월간 챌린지, 커뮤니티 유저 레벨 시스템 등 플랫폼 내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일상 속 재테크 실천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개인화된 자산 형성 전략 제공은 물론, 고객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 기획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경험여정 스쿼드는 고객의 목소리(VOC)와 행동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분석해, 교육 제품 기획과 개선, 라인업 확대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고객 성공 패턴을 기반으로 한 자체 교육 설계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정환 대표는 “월급쟁이부자들은 고객의 실제 성공에 꾸준히 집중해왔다”며 “경험여정 스쿼드는 고객 중심 접근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조적 문제 해결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급쟁이부자들은 설립 초기부터 ‘스쿼드 체제’를 도입해 유연하고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중심 문화를 구축해왔다. 이번 신규 조직도 고객 경험 여정을 중심 단위로 삼아, 기능 간 협업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양다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