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의 FC 바르셀로나 초청 경기 프로모션 첫날 관람 티켓 당첨자가 스무명이 넘게 나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날 시작한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 첫날 당첨자가 21명이라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 첫 번째 당첨자는 이벤트 시작 두 시간 만인 11일 오후 1시2분에 나왔다.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 메인 스폰서로 나선 BBQ는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절반 규모인 3만장의 티켓을 확보하고,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하는 차원에서 티켓을 증정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45일 동안 BBQ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한다. 앱에서 치킨 구매 시 한 마리당 경기 티켓 응모권 1매가 자동 부여되고, 새로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도 응모 기회가 생긴다. ‘친구 추천’으로 지인이 가입하면 추천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그야말로 티켓을 쏘는 격이어서, 앱 트래픽과 신규 가입자 수 그리고 페이지 접속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객이 몰리면 서버가 다운될 수도 있어 BBQ는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등 시스템 개선으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중이다.
BBQ는 앱 리뉴얼 시점인 2023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21개월간 앱에서 치킨을 가장 많이 주문한 100명을 대상으로도 1명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제공하고 이를 11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매주 월~일요일 가장 많이 치킨을 주문한 고객 20명을 별도 선정해 티켓을 2매씩 제공한다.
다음달 25일까지 BBQ를 가장 많이 이용했으나 행운권 당첨이 되지 않은 최고의 충성 고객 200명에게도 400매(1인당 2매)를 최종적으로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스포츠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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