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전 상징’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로 출시

입력 : 2025-06-06 06:00:00 수정 : 2025-06-05 20:45:51

인쇄 메일 url 공유 - +

市, 캐릭터 활용 제품 7월 선봬
“지역 자활 청년에 일자리 제공”

다음달부터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돌이 모양의 호두과자를 맛볼 수 있다.

대전시는 꿈돌이와 꿈순이 등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특화상품인 ‘꿈씨 호두과자’(사진)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자 제작은 지역 자활 청년들이 맡는다.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과 함께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을 제작한다. 상품 제작에는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 자활청년들이 직접 참여한다.

현재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전용 주물팬을 제작 중이다. 완성된 제품은 시민 대상 시식행사를 가진 후 7월부터 대전시청 인근 꿈심당에서 먼저 판매한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