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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쌍꺼풀 수술·안면거상술 받아 "페이스오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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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5 09:15:53 수정 : 2025-06-05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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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과 안면 거상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선 최양락과 이봉원이 초대 개그맨 부부 협회장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자기 외모가 낫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혜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자연의 상태에서 대결해야 하는데 두 분 다 자연 상태는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나는 코를 세운 게 아니다. 콧대만 넣고 콧방울은 내 거다"며 "최양락은 눈 매몰법, 절개법 다 했다"고 폭로했다.

 

박준형은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만 두 번 한 게 믿기지 않는다. 두 번 한 눈이냐. 의료사고 아니냐"고 놀렸다.

 

이봉원은 최양락이 안면 거상술도 받았다고 하자, 최양락은 "한쪽 얼굴에 16바늘씩 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거의 페이스오프 수준"이라고 경악했고, 김지혜는 "성형 중독"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학래는 "최양락이 요즘 머리도 많이 빠지고 옛날 같지 않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진짜 엉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난 대머리 아니다. 저 형은 대머리였는데 의학의 힘을 빌려서 앞에 심어서 눈속임한 거다. 마술 같은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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