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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불화설' 리헤이와 8년만 재결합 "옛 연인과 재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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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4 06:50:26 수정 : 2025-06-04 0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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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리헤이와 한 팀이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허니제이, 립제이,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댄서 허니제이. 웹 예능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이날 허니제이는 과거 불화설이 있던 리헤이와 팀 코리아 '범접'으로 한 팀이 된 것에 대해 "헤어진 옛 연인과 재회하는 것처럼 둘이 있으면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하다가 리헤이가 오면 초반에 '밥은 먹었어' 같은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 정적을 안 만들려고 하는 이야기들을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원래 사이가 편하면 오디오 비워도 아무 상관없다"고 말했고, 리정은 "핸드폰만 해도 된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예전에는 내가 거의 혼자 안무를 짰는데 지금 리헤이가 의견을 많이 내는 걸 보면서 정말 멋있게 성장했다는 걸 느낀다"며 "너무 든든하다. 지금 원없이 많이 칭찬해주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진짜 다시 만난 연인 같다. '네가 늘 표현이 고프다'고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리헤이가 개최한 댄스 배틀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것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에는 우리가 갈려 있던 사이라 제자들이 눈치를 봤다. 그런데 이번 행사 때 비로소 모든 댄서가 한곳에 모여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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