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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앞두고 현장점검

입력 : 2025-05-28 20:04:11 수정 : 2025-05-28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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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선거·유권자 편의 확보 총력”
사전투표소 23곳 점검, 보안·편의시설 등 전방위 확인
29~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 가능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동천동 사전투표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동천동 사전투표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번 점검은 29~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투표소 출입 동선과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통신장비 작동 상태, CCTV와 보안설비, 투표용지 보관 장소의 보안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경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마쳤으며,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 전체에 대한 점검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는 각 투표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혹서기 대비 응급 물품과 차양막 등을 준비해 유권자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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