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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선 명예상무 11번째 연도대상 수상 [재테크 특집]

입력 : 2025-05-25 20:23:33 수정 : 2025-05-25 2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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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요동치는 증시… 분산투자로 불확실성 넘어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2600선 안팎에서 보합세를 반복하는 코스피 지수로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존 미국과 국내 증시에서 벗어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각종 글로벌 지수 펀드와 우주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추종하는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분산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 또 기존보다 저렴한 가입비용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보험을 비롯해 각종 혜택이 가득한 카드소비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동양생명은 장금선 명예상무가 올해 11번째 연도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각 보험사가 1년간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한 번 받기도 힘든 연도대상을 11번이나 받은 것이다.

장 명예상무는 1997년 대구에서 다니던 해운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상경해 보험업계에 뛰어들었다. 그가 27년간 동양생명에서 보험영업을 하며 유치한 계약만 1만 건이 넘는다. 연평균 약 370건의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동양생명에서 올해 11번째 연도대상을 수상한 장금선 명예상무(가운데). 동양생명 제공

지난해에는 338건의 신계약을 유치하고, 25회차 계약유지율 93.0% 달성이라는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생명보험계약 평균 25회차 계약유지율인 69.2% 대비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다.

그는 이렇게 우수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설계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필요에 맞게 최적의 상품, 최고의 상품을 판매하고 그 이후 꾸준한 고객관리를 한다면 유지율 상승과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는 당연히 수반된다”고 말했다.

장 명예상무는 보험설계사를 농부에 비유하며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만큼 수고와 땀도 필요하다”면서 “많은 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어떻게 고객의 신뢰를 얻고 유지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금전적 가치를 넘어 고객에게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내면 신뢰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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