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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태국 이민설 해명 "그냥 가족사진 찍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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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2 10:22:50 수정 : 2025-05-22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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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태국 이민설을 해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백지연, 코미디언 홍현희, 뮤지컬배우 민경아,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으로 때아닌 이민설이 불거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전통의상을 빌려주는 스튜디오가 있길래 제이쓴이 기념으로 찍어보자고 했다"며 "내가 현지 의상이랑 메이크업이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눈썹 그리고 머리하고 의상까지 입으니 나중에 원장님까지 나와서 보더라. (사진을) 올렸더니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홍현희의 가족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상상 이상"이라고 감탄했고, 유세윤은 "이게 뮤지컬 아니냐. 3명이 다 어울린다"고 놀라워했다.

 

장도연이 "치앙마이 이전부터 이슈의 징조가 있지 않았냐"고 묻자 홍현희는 "준범이가 두돌 때 괌을 간 적이 있다. 남편이 결국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현지 메이크업을 받고 스냅 사진을 찍어봤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괌 원주민 같은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저는 거기에 비욘세 스타일처럼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현희는 과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홍현희는 "미스 괌 느낌"이라며 "저 상태로 고깃집도 가고 돌아다녔다. 저렇게 진하게 화장을 하니 한국 분들이 못 알아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뭔가 꿈이 있다면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다니면서 스냅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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