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오픈한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플라워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 (Blooming Universe : Big Flower)’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명 유리 바닥이 인상적인 118층 ‘스카이데크’를 ‘유니버스 플라워(Universe Flower)’ 키워드로 꾸며, 핑크빛 대형 꽃들과 꽃들이 움직이는 듯한 키네틱 연출을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 속 생동감 넘치는 감상이 가능하고, 121층에는 지름 5.3m의 웅장한 ‘빅플라워’가 설치돼 ‘블루밍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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